가일즈 수사가 말했듯 하느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해심 요소를 품고 있는, 곡식이 넘치는 거대한 산과 같습니다. 참새가 곡식을 쪼아 먹듯, 우리는 산의 주인에게 감사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곡식을 거두어 먹습니다.
- 이블린 언더힐(Evelyn Underhill)
G.P. 멜릭 벨쇼우(편저), 「이블린 언더힐과 함께 하는 사순절 묵상」(서울;비아, 2014년),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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