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7. 0:23 내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1. 예전에는 불편하지 않았던 사안서 불편함을 느낀다. 예전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데서 위안을 얻는다. - 전자의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신학적인 것이고 하나는 정치적인 것이다. 신학적인 면은, 내 나름의 신학이 생기고 있다는 자각이 들었다. 침해받는 것이 싫어졌고, 반박을 수용하지 않으려는 이에게는 아에 입을 닫게 됐다.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북측•차별 관련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관심 게이지를 0에서 10까지 놓는다면, 예전에는 0이었다가 이제는 3에서 4 정도 되는 것 같다. 불편한 사안은 정치•신학 둘 다 언급하기 힘들지만;; - 후자에 관해서는, 덕질과 관련된 작업이다. 예전에는 근본주의적 신앙으로 인해서, (누가 그렇게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