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4. 16:32
오늘, 시험이 끝났기에 그저 논다. <차이나는 클라스>를 보는데, '광주' 이야기가 나온다. 어찌 이런가. 원망스러워진다. 어찌 이런 일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지, 왜 깨닫지 못하게 하는지, 왜 "관심을 조금도 가지지 않았는지" 한탄과 원(怨)이 쌓인다. 먼저는 '나 자신'에게, 다음은 '기성 세대'를 거쳐 '동급생'까지 치닫는다.
정말 인상이 깊은 장면이 있다면, 20일에 자신의 전재산인 버스와 택시를 몰고서 사건을 전개했다는 점이었다. 정말, 이게 뭔지 모르겠다. 슬픔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가벼운 말이고, ]
확실히, 언론 등을 통제하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 어떻게, 광주에서는 사람이 계속 학살당하고 있는데 평화로이 일을 다니고 부처탄신일을 즐기고 있단 말인가. 대체 권력이 무어라고 이리 하는지.....
그 사단을 알던 외국이 하는 행태를 보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모르겠다. 참, 이런 홀로코스트가 어찌 37년 전에 이 땅에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이 너무 많다. 나쁘다,라고 인식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훨배 더 잘 드러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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