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5. 23:06
1. 9월 5일. 이 날은 무슨 날일까. 뭐, 내 생일이다. 타자에게는 생일이 어떤 날인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아무 의미 없다. 왜 생일에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기가 참 어렵다.
2. 어디에선가 들은 얘기가 있다. 한 나라에서는 생일을 기념하지 않는다고. 왤까 싶어 집중해 들어보았다. 이유는 너무 빨리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버려서 챙길 필요가 없다는 이유였다.
3. 나는 잘 모르겠다. 과연 왜 생일이 의미가 없어졌는지. 물론, 생일 선물을 받고 생일날 가족과 함께 보내며 나의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있는 모든 시간은 행복하다.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새로운 감동을 내게 선사한다.
4. 누가 되든지 내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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