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3. 0:12
무지로 바닥을 친다.
바닥을 뚫고 땅에 도착한다.
땅을 뚫고 지하로 들어간다.
이렇듯,
나는 무지를 새로이 깨닫고 있다.
나는 하나도 모른다.
타자가 생각하기에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내가 아는 것이 아니다.
나는 정말로 단 하나도 모른다.
나는 어리석으며 무지하고 위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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