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4. 15:27
끔찍하기 짝이 없다.
여유라는 것이 생겨나니 다시 미쳐버렸다.
제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를 굉장히 좋아했다.
특히, 특정 그림체와 비슷한 플롯이 대부분.
현재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힘들다.
한 번 보면 중간에선 안 된다.
반드시 정주행해야 하고,
원작까지 찾아보던 습관이 남아 있다.
하나를 다 보면,
비슷한 플롯을 찾아 헤메인다.
하루가 다 지나고, 자연만 밝은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는 여유가 생기고 혼자라면
다시금 떠오르곤 한다.
이기려 하지만 여간 쉽지가 않다.
끊고 싶다.
꼭 좋지 아니하진 않지만,
내 영성을 방해하는 주된 원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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